팅크웨어㈜가 투인원(2in1) 윈도우 태블릿PC ‘아이나비 탭 EZgo11’을 새롭게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터치스크린과 마그네틱 도킹 타입의 스마트 키보드가 장착돼 노트북과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펜으로 손 필기와 그림 그리기 등이 가능하다.

그간 국내 투인원 윈도우 태블릿PC 시장은 대기업의 고가의 라인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이나비 탭 EZgo11은 하드웨어 성능보다는 투인원과 펜의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30만원대의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되었던 제품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아이나비 탭 EZgo11은 자유롭게 형태를 바꿔 노트북 모드, 태블릿 모드, 스튜디오 모드, 총 3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탈착식 스마트 키보드를 이용하면 작은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키보드를 제거하면 윈도우가 태블릿 모드로 전환돼 태블릿PC로 사용 가능하다.

본체 케이스의 경우 메탈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중량 755g, 스마트 키보드 250g으로 본체와 키보드의 총 중량이 약 1kg으로 휴대 및 이동이 편리하다. 탈착식 스마트 키보드는 패브릭 마감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메탈 스탠드를 통해 필요에 따라 최대 135도까지 각도 설정이 가능하며 세울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인 전용 펜, EZgo pen의 경우 1024필압단계를 지원해 손 필기부터 정교한 드로잉까지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여러 가지 필기 지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강의 자료, PDF파일과 같은 자료 필기를 할 수 있다.

아이나비 탭 EZgo11은 문서 작업과 영상 및 사진 편집, 고화질 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인텔 7세대 아폴로레이크 기반의 셀러론 N3450프로세서와 4GB DDR4L메모리가 적용됐다. 이 밖에 3500mAh 대용량 배터리, 11.6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 64GB 저장공간이 제공되며 최대 256GB까지 확장 지원된다.

아이나비 탭 EZgo11은 무상 1년 A/S를 보장하며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취급하는 전국 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제품 수리 시 전용 택배 시스템을 운영해 보다 편리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신제품 아이나비 탭 EZgo11은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하게 삭제하고 실용성과 가성비에 집중한 제품이다”며, “그 동안 높은 가격대로 인해 윈도우 태블릿PC를 접하기 어려웠다면 30만원대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나비 탭 EZgo11’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399,000원이며, ‘EZgo Pen’은 28,000원이다. 2월 3일부터 10일까지 11번가를 통해 단독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본 제품을 3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단 200명에 한해 별매품 전용 ‘EZgo Pen’을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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