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여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환경관리원 중앙지원단 박재영 강사를 초빙하여 퇴비화 기술 및 퇴비 부숙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합천군
합천군은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여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환경관리원 중앙지원단 박재영 강사를 초빙하여 퇴비화 기술 및 퇴비 부숙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은(군수 문준희)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하여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환경관리원 중앙지원단 박재영 강사를 초빙하여 퇴비화 기술 및 퇴비 부숙도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농가, 축산 유관기관 및 축산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석진 국회의원, 김용욱 합천축산업협동조합장이 참석해 가축질병 및 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위축된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교육은 퇴비화 기술 및 퇴비 부숙도 관리,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퇴비 육안 판별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길환 축산과장은 “퇴비 부숙도 검사는 어렵지 않다. 톱밥과 미생물을 적정하게 사용하여 교반 하는 등 기존에 축산농가에서 하는 방식대로 퇴비를 부숙을 시킨다면, 퇴비 부숙도 검사 기준을 준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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