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신협 등 서민금융기관의 소상공인 등의 지원대폭강화 공동노력
- 속초신협 등의 비과세 연장 공동 대응 노력키로
- 서민금융지원제도 개선하여 지역일자리창출과 서민지원으로 이어져야

 
지난 6일 속초신협 임직원과 함께 서민금융지원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갖은 박상진 예비후보

[뉴스프리존=정진훈 기자] 박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속초신협 회의실에서 속초신협 임·직원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업인 등 서민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3회차를 맞은 이번 정책간담회는 속초신협 임·직원으로부터 서민금융지원에 대한 정책제안을 받고 또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자리로 마련되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1) 속초신협의 속초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등 서민층에 대한 금융지원 역할 강화를 위한 입법마련, 제도개선, 금감위 감독합리화, 중앙회 역할협력 강화, 조세감면 등에 대한 공동노력 2) 주택금융공사 서민안심전환대출 취급기관에 신협이 포함되도록 하기 위한 공동노력 3) 신협의 비과세 조세감면 연장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동대응 4) 제1금융권과 신협 등 제2금융권의 특화된 금융지원체계 마련 및 서민지원을 위한 신협으로서의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공동추진 등이 논의되었다.

박 예비후보는 2017, 18년도 정기국회 세법 심사 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의 비과세 일몰 연장에 대한 검토보고를 통해 비과세 감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입법 지원을 하였고, 2003년 공적자금 투입의 일환으로 강원도 속초 신협에 50억 원을 지원하는 데에 기여하는 등 지역서민금융기관의 회생을 통해 속초 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그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세법 및 국세 세입예산 총괄, 이사관)시절 펴낸 국민이 알아야 할 세법 개정의 주요 쟁점과 결정의 핵심논거를 다룬 책 「세금, 어떻게 결정되는가」(북 갤러리) 〈소득세제〉 편에서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 논쟁,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 금액 인하, 근로장려금 확대, 농·축협 및 신협의 비과세 일몰 등' 국민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는 주요 쟁점을 다룬 바 있다.

향후 계속 진행될 박 예비후보의 선거캠페인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닉네임 ‘문순C'를 차용한 ’상진C‘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이는 박 예비후보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직접 통화하여 내락을 받은 사항으로 여러 다양한 캠페인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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