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 행정실현

빅데이터 정책활용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현장 ⓒ의왕시청
빅데이터 정책활용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현장 ⓒ의왕시청

[뉴스프리존,의왕=김병민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정책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빅데이터 기본계획은 시정현안 해결의 실증적 정책지원과 공공빅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의왕시 빅데이터 비전과 전략체계 구축 및 분석과제 로드맵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 빅데이터 행정의 향후 3년간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주재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자문단,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관련 정책동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관련 전문가의 자문사항과 실무부서의 의견 등 추가·보완해야 할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 후 4월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정숙 부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개발하고, 의왕시 여건에 부합하는 빅데이터 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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