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철도 조기완공 / ⓒ 문해청 기자
박형룡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한 후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 대구=문해청 기자]  박형룡  대구 달성 예비후보는 침체되어 가는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7년으로 예정된 대구산업철도의 조기완공과 서재 ㆍ세천역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13일 발표했다.

대구산업철도는 서대구고속철도역에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4.2㎞의 철도다. 

박형룡 예비 후보는 “활력을 잃어가는 대구의 경제 상황으로 볼 때 산업철도의 완공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대구성서산업단지의 가동률이 70% 이하로 떨어지는 등 어려움에 처해 있어 산업단지간 연계 강화 활력 강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조기 완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성군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8개 산업단지가 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개발특구도 있는데 이를 거점으로해서 달성군의 지능형자동차 산업 물산업을 전략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산업철도의 조기완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 후보는“산업철도 조기 완공이 시급하고 서재 세천역 역시 설치가 필요하므로 이번 총선에서 적극 이슈화할 계획”이며 “산업철도는 달성군만 아니라 달서구와도 연계되므로 추후 달서구 민주당 예비후보들과도 연대하여 이 문제의 중요성을 적극 부각시켜 나갈 것이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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