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예비후보가 발대식에서 자신의 배우자를 소개하고 있다./ @ 최형두 예비후보 사무소

최형두 미래통합당 마산합포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최형두 예비후보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공명선거 자원봉사자로 지원해 주셔서 놀랐다. 이런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참여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힘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한국 민주주의를 이끈 마산 3‧15의거 정신을 되살려, 오는 21대 총선이 가장 모범적인 선거가 되도록 이 자리에 모인 마산합포구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최 예비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각 당의 후보를 뽑는 과정부터 투명한 민주적 절차를 밟는 것이야 말로 자랑스러운 마산의 민주주의 정신을 잇고, 보다 세련되고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것이다”라며 "여야 모든 예비후보가 시민참여경선(오픈 프라이머리, Open Primary)을 하자"고 제안했다.

최 예비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문화일보에서 워싱턴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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