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의 크나큰 보탬이 되고 경북 농업인과 대구 공무원의 도농상생

딸기전달식 / ⓒ 대구시 제공
딸기전달식 / ⓒ 대구시 제공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2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장기간 코로나19 총력대응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본청공무원과 대구시 8개 구․군보건소 의료진 전원에게 고령군에서 생산한 딸기를 전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대기총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범어교회)가 전한 이날 전달식에는 진광식 대구시자치행정국장과 하영숙 시청기독선교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기도와 사랑이 듬뿍 담긴“사랑의 딸기”는 일선공무원과 보건의료진에게 곧 바로 전달되어 지쳐가는 공무원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어줌으로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에 따른 자체 담화문을 발표에 지난달 23일 주일부터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교회가 자율적으로 가정예배로 대체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영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시도민이 너무나 힘든 상황에 놓여있어 교회가 앞장서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는데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사태로 밤낮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과 보건의료진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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