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생당 최경환 의원
 최경환 의원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 을)은 9일 광주 북구를 바꾸는 최경환의 행복 공약 시리즈 다섯 번째로 북구를 광주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첨단4단지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현재 첨단3지구에 추진 중인 AI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광주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사업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며 “인공지능 집적단지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첨단4단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첨단3단지에 조성중인 인공지능(AI) 집적단지는 연구기능 중심 단지인 만큼 인공지능이 연계될 수 있는 산업군이 필요하다”며 “첨단4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의 완성형테스트베드 단지로 만들어 서비스업이 융합된 분야로 양질의 고급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었다.

최 의원은 “북구 일원에 추진하게 될 첨단4단지는 ‘스마트시티 연구개발단지’ 로 조성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통, 에너지, 생활, 안전기반시설 관리기술개발 및 서비스 실증단지를 구축하겠다”며 “첨단4단지를 4차 산업혁명기술의 실험공간이면서 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이 집약되고 실증되는 완성형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경환 의원은 지난해 첨단3지구 조성사업이 전체 사업부지의 85.6%가 개발제한구역(GB)으로 묶여 있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GB문제를 해결하고 2020년도 국비예산으로 626억 원을 확보해 첨단3지구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꼬를 텄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