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관계자에게 땅땅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 ⓒ 고경하 기자
땅땅치킨이 15일 대구의료원측에게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 ⓒ 땅땅치킨

[뉴스프리존, 대구=고경하 기자] 향토 토종기업 땅땅치킨이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일을 이어 오고 있다.

17일 땅땅치킨에 따르면 지난 1일 근로복지병원 등 4개 병원소에 이어  15일에는 119구급대  대구의료원 등 병원 5개소에 후라이드 치킨 총 1400마리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땅땅치킨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던 지난 1월말에 지역감염 예방 차원에서 동구 봉무동에 소재한 치킨체험장 '땅땅랜드'를 휴장 조치한 바 있다.

옥광세 땅땅치킨  대표는“지친 의료진이 땅땅치킨을 먹고 힘을 내어 250만 시민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