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김현무 기자
안산시 청사 /ⓒ김현무 기자

[뉴스프리존,안산=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관련 지역아동센터부터 경로당에 이르기까지 관내 주요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어린이집 468개소에 5만500개의 일회용 마스크를 추가 지원해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자녀를 넷 이상 둔 다자녀 가정에 가구원 1인당 2개씩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렴 등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 환자 등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 방안도 조만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스크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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