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산단투자 5개 업체 1000만 원, 목포시 공무직노조 500만 원 기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목포시 제공(대양산단 5개 업체 성금 전달)
대양산단 입주 5개업체가 시에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남 목포시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목포시는 2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양산단에 입주한 5개 업체가  지난 19일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10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참여기업은 우앤장홀딩스(대표; 장동일, 우혁재), 양에프씨에너지(대표; 강종연), 태염(대표; 박명기), 스타힐스에너지(대표; 강종연), 더존에너지(대표; 전주호) 등으로 각 200만원씩 정성을 모았다.

입주업체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기탁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목포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고영준)에서도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500만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고영준 위원장은 “지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공무직 노동조합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일선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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