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유권자연합, 완주·진안·무주·장수 후보로 선정

민주당 안호영 후보.
민주당 안호영 후보.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호남지역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제21대 총선 후보로 선정됐다.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호남유권자연합(이하 호남유권자연합, 상임의장 이관형 정치학박사)’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지역 총선 출마자 중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총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토론을 거쳐 호남 지역을 대표할 일꾼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후보 능력을 제1의 기준으로 추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호남유권자연합은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지역구의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로, 현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호영 후보를 선정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2000년 5월 20일 창립된 호남지역에 5000여명의 일반회원과 8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단체로, 호남지역에 젊고 능력 있는 훌륭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호영 후보는 “호남지역 시민단체로부터 개혁성과 도덕성을 갖춘 후보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반칙과 술수, 네거티브를 통해 유권자의 참된 선택을 방해하는 선거를 배격하고, 오로지 정책과 공약, 인물로 유권자에게 다가가겠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힘있는 집권여당 재선으로서, ‘더 잘사는 완진무장’, ‘전북 성공시대,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무엇보다 코로나19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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