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난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필요한 일 하겠다"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기흥본사를 방문했다. 별관을 둘러보기 위해 환복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GC녹십자 기흥본사를 방문했다. 별관을 둘러보기 위해 환복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두고 "이번 선거는 '싸우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1일 이 위원장은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선대위 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필요한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국난의 시기마저도 정쟁으로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며 "지금은 정치인이 싸울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결단하고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과 정부는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정부와 여당은 교통난을 없애기 위해 GTX-A·B·C 노선의 추진을 확정했다. 그에 더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과 분당선 연장, 광역급행철도망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망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4시간 공공 어린이병원, 서부권 관광벨트 활성화, 평화경제 통일특구도 추진해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노력으로 소방 공무원의 숙원이 해결된 것을 기쁘게 "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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