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송파를 위해 언제나 "송파부터 생각하겠다!"

사진은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후보가 3일 선거사무실에서 '송파발전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후보가 3일 선거사무실에서 '송파발전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최문봉 기자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조재희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으로 승부하는 조재희의 약속’이라며 ‘송파 르네상스 5대 프로젝트’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송파를 명품 교육도시, 국제 업무도시, 푸드테크 혁신도시, 최첨단 의료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송파의 오랜 자랑거리에 기술과 혁신을 더하여 대한민국 미래 경제를 이끌어가는 송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명품 교육도시 송파’를 위해 “잠실 파트리오 단지 내 이음중학교를 설립하고, 풍납동에 기업이 후원하는 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밝히면서 “송파동의 낙후된 학교들을 현대화하고, 양질의 인재와 명문학원이 모여드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송파를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제 업무도시 송파’를 위해 “재건축 종상향으로 확보되는 상업지구에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유치하겠다”면서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모여 일하는 사무공간을 조성하여 송파를 국제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에 있는 신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 경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푸드테크 혁신도시 송파’를 위해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송리단길까지 자영업자들과 IT기업의 협력을 유도하겠다”면서 “이로써 음식은 사람이 만들지만 결재와 배송은 로봇 등 첨단기술이 담당하는 규제혁신지구를 조성하겠다. 이를 통해 송파를 미식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첨단 의료도시 송파’를 위해 “아산병원에서부터 올림픽공원까지 의료관광거리를 조성하겠다”면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전 세계가 한국을 최고 수준의 의료선진국으로 인정했다. 최고의 의료와 헬스케어 등을 정립해 서울시, 의료단체, 관광업계 등과 협의해 외국인들이 치료하면서 관광하는 시스템을 구축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중심도시 송파’를 위해 “공청회를 통해 잠실에서 오륜동까지의 공연장과 문화예술을 연계하여 뮤지컬, 전시, K-POP, e-스포츠 등이 겸비된 문화의 거리를 만들겠다”면서 “각종 즐길거리와 인근 송리단길-방이맛골 상권의 상생을 도모하여 송파를 아시아의 브로드웨이로 승격시키겠다”고 피력했다.

조 후보는 “1986년 장미아파트로 이사 와 35년 동안 이웃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이곳에서 세 아들을 낳고 기르는 사이 송파 토박이가 되었다. 조재희와 송파는 하나다”라면서 “내 고장 송파를 위해 언제나 "송파부터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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