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합동방역활동을 진행했다./ⓒ의령군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합동방역활동을 진행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장세중) 회원들과 함께 합동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지역아동센터, 재가복지센터, 장애인콜택시 등 질병에 취약한 아동, 노인,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방역활동에 사용된 방역기계, 소독액, 방진복, 페이스쉴드 등 7종의 방역물품은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를 통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 지정기탁이 되어 경남지역 17개 시군센터로 배분됐다.

이날 방역활동에 참여한 장세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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