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형물조각상/ⓒ광주 동구청
공공조형물조각상/ⓒ광주 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공공조형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공공조형물 정기점검으로 공공조형물 및 그 주변 환경의 청결을 유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점검대상은 동구가 관리하는 공원·도로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대상은 산수오거리 분수대와 남광주테마마크·산수 바닥분수 등 분수대 6개소를 비롯해 아시아음식문화지구와 혼수의 거리 상징조형물, 예술의 거리 '생명', '풍경', 푸른길공원의 '봄이 오는 소리' 동상 등 총 33개소에 대해 정비를 시행한다.

구는 공공조형물의 ▲탈색·오염 등 미관저해요소 ▲안내판 상태 ▲부식·파손·균열 등 안전상태 ▲주변 환경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공조형물 정기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유지관리를 통한 안전성 확보에도 신경을 쓰겠다"면서 "도심 속 개성 있는 조형물들을 통해 문화도시 동구의 품격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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