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 공항 서부지역 이전 문제 해결은 최 후보만이 해결 가능

화성 前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최영근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영근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
화성 前 국회의원들과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최영근 후보 지지 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최영근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

[뉴스프리존,화성=김현무 기자] 미래통합당 화성갑 선거구 최영근 후보는 전·현직 시도의원, 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등의 시민사회 대표자 83인이 화성의 지속적 발전과 동서 균형 발전, 도농 상생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공개 지지 선언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민사회 대표자 83인은 "지난 10년간 화성의 큰 가능성을 보지 못하고, 미시적인 관점에서 근시안적 사고로 일관해 화성 서부권역은 고장이 난 시계처럼 멈추어 버렸다"며 "대중교통을 비롯해 광역교통, 들어온다던 전철은 지난 10년 동안 유치 활동도 없어 말 만이 무성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부지역 시민들은 큰 병원이나 편의시설도 변변치 못해 동탄, 수원, 안산으로 가야만 하는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데도 수원 군 공항을 서부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하는 것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주민이 결정하지 못하고, 화성 동부권과 수원사람들 운운하는 것은 더는 참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영근 후보가 추진하는 정남·향남권 삼성반도체 (150만평)공장 증설과 화성호 청년 신도시 건설 등을 통한 4차산업 벨트 구상은 무산되고, 매향리의 고통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게 최영근 후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정창현·강성구 前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시민사회 대표자 83인은 화성서부권 시민들의 기호 2번 최영근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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