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청양,공주 유권자들과 부천시병 유권자들에게 가로세로연구소의 실체를 알린다.
미래통합당이 폐기한 '강용석'과 히히덕 거리며 막말 선거운동하는 '차용진'과 '정진석'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가로세로연구소가 문제가 상당히 많은 연구소라는 것을 부여 공주 청양 유권자들, 부천시병 유권자들도 알아야 한다.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막말로 세월호 유가족 뿐 아니라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모욕한 부천시병 차명진 후보와 상대 후보에 대한 저열한 네거티브를 하는 부여·청양·공주의 정진석 후보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해 계속 모욕을 이어 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고 했다. 또한 '끼리 끼리'란 말도 있다.

'박수현 코로나' 검색에 쭉 올라오는 기사에 헛웃음이 나왔다.
지난 코로나 19 '특별재난기금'에 대한 전국민 '전투기 폭격기 현금 살포론'을 제일 먼저 꺼냈던 박 후보의 연관 검색어로 '박수현 코로나 확진'과 같은게 떠서 살펴보니, 경쟁 상대인 정진석 후보의 네가티브가 도를 지나치다 못해 쓴웃음마저 나온다.

더불어 박 후보의 '동선'을 요구하는가 하면 대면 선거 운동 안한다더니 외부에서 선거 운동 한다고 하는 지적까지 하고 있다.
놀라운건 이런 정진석측의 신경전을 언론이 받아 쓰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전 티비조선에서 '조국 전 장관의 차가 주차장에 막 주차 돼' 이런 자막이 뜬 뉴스를 속보로 내보낸 티비조선이 떠오른다.

박수현 후보에게  동선과 행적을 보고하라는 정진석 후보. 이제는 더이상 박 후보에 대해 털것조차 없어서인가? 

코로나 확진 의혹을 네거티브 소재로 삼는 것에 대해 박 후보는 급기야 자비를 들여 코로나 검진을 받았다고 충청도 매체가 보도했다. 
박 후보는 "네가티브 안하는 선거를 표방했지만 네거티브와는 싸우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진석은 가로세로 연구소를 잘못 끌여들인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 미래통합당도 선을 그어야 하는 방송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곳에 출연해서 경쟁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를 놓고 탈탈 털어댄건 좋은 모양새가 아닌 듯 하다.

정치인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아픈 가정사가 타인의 놀림감은 아니다. 박수현 후보에게도 아픈 가정사가 있다. 아내가 집을 나가서 십년동안 애를 태웠고 후에 청와대 퇴직하던 즈음에 어렵게 이혼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충남도지사 선거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문제도 아니었던 개인 사생활을 가지고 폭로전으로 예비후보 자리마저 내려오게 된 일이다. 그 후 박 후보는 지역을 돌아 다니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고, 결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크게 이겼다.

이렇듯 박 후보는 거짓말을 한것도...범법도 하나 없다. 개인의 가정사를 들추며 사골 우리듯 우려 단골메뉴로 꺼내는건 심각한 문제다.

하물며 가로세로연구소 팀들은 더욱 그럴 자격이 없지 않나?

가로세로 강용석은 한때 도도맘과 부적절한 관계로 떠들썩했던 한때 정치인 신분이었다. 

(뉴시스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 6일 차명진 후보가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에서 “어떻게 자식 죽음 앞에서 (성관계 은어) XXX을 해” 라고 발언하자 뒤로 제껴가며 웃는 진행자들/ⓒ뉴시스 유트브 화면 캡쳐
(뉴시스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 6일 차명진 후보가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에서 “어떻게 자식 죽음 앞에서 (성관계 은어) XXX을 해” 라고 발언하자 뒤로 제껴가며 웃는 진행자들(뉴시스 유트브 화면 캡쳐)/ⓒ인터넷자료

"피고가 반성의 기미가 없고, '불륜'관계였던 김(미나)씨와 소취하 사문서 위조를 한 것은 변호사로서 기본적 자질을 비춰 비난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판 판사는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으며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김미나씨와 '불륜'관계였다고 적시했다. 불륜이 아니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 명확해진거다. 이런 상황에 자신을 향한 소를 취하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점에서 법정 구속을 시켰다.

또한 변호사 신분으로 사문서 위조, 도도맘 관련 거짓 성추행 당했다고 '무고 교사'를 한 일이 있다. 도도맘에게 법적다툼을 다투는 모씨가 성추행을 했다고 한다면 합의금을 더 받을 수 있다고 교사한 사건이다. 그런데 도도맘 김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 일이다.

이와관련 현직 변호사들이 동료 변호사인 강용석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2월 "강용석이 도도맘 김씨를 부추겨 폭행 사건 관련 강제추행 혐의 고소를 허위로 하게 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강용석이 계속해서 변호사들의 명예를 훼손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가로세로의 또 다른 진행자인 김세의는 술집에서 어떻게 놀았는지 모를 일이나 성매매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상황이다. 관련된 자료가 다 제출된 것으로 안다. 그러면서도 계속해서 연예인의 사생활을 털고 있고 유명세를 타는 연예인은 한번쯤 다 건드리면서 유트브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로세로연구소에 6일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가 나와서 세월호 유가족의 명예훼손은 물론이며 막말을 일삼았다. 성관계를 의미하는 '+++'이라는 은어를 내뱉는데 그 옆에서 강용석 이하 진행자들이 깔깔 거리고 웃는 모습을 캡쳐해 올린 기사를 봤다.

정진석은 어떤가?
가로세로연구소와 '끼리끼리' 어울리며 '히히덕' 거리며 상대후보 네거티브에 여념 없는 모습이 바로 정진석 후보의 민낯은 아닐까? 아니길 바라지만 선을 많이 넘은 듯해서 우려가 된다.

20대 국회 의정활동 '꼴찌'를 기록한 정진석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충청도 출신 최초의 국회의장이 되겠다는 말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가로세로 유트브 썸네일에 박수현 후보를 네거티브 하는 문구와 함께 '정진석 국회의장 도전'란 문구를 내걸었다. 20대 국회 의정활동 '꼴찌' 문구는 왜 걸지 않은걸까...
막말 유트버들과 히히덕 거리는 네거티브 유세를 보며 이 일들로 인하여 부여 공주 청양의 유권자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고 한다.

끼리끼리연구소? ⓒ 인터넷 자료
끼리끼리연구소?/ⓒ인터넷 자료

신의한수나 가로세로에 출연해서 정치 생명을 연명해 보려는 미통당 몇 인사들의 수준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려는 선거에 재를 뿌리는 듯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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