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이 대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선택해야... 적어도 이들 총선 부적격후보 만큼은 선택하지 않기를 오직 믿고 기대하며...

대구광역시청 전경 ⓒ [연합뉴스] 인용
대구광역시청 전경 ⓒ [연합뉴스] 인용

[뉴스프리존,대구=문민주 기자] 대구참여연대는 10일 2020년 국회의원 총선 4월 15일을 앞두고 대구지역 후보자 중 7명 후보를 부적격후보로 선정 발표했다.

대구참여연대가 선정한 대구지역 부적격후보 7명은 다음과 같다.

▲ 달서구 병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 ▲ 달서구 을 미래통합당 윤재옥 후보 ▲ 달성군 미래통합당 추경호 후보 ▲ 북구 갑 무소속 정태옥 후보 ▲ 수성구 갑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 ▲ 수성구 을 무소속 홍준표 후보 ▲ 중구 남구 미래통합당 곽상도 후보이다.

대구참여연대가 주장하는 대구지역 총선 후보 부적격자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후보 ▲ 세월호 참사 및 희생자를 모욕한 후보 ▲ 독재 부역 및 반인권 언행을 한 후보 ▲ 반노동⋅반환경⋅반성평등·의료영리화⋅다주택 집부자⋅무쓸무익 정치인 등 9개 분야에서 나쁜 법안을 발의하거나 무책임한 막말 나쁜 언행을 한 후보 등 이상의 사유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후보를 부적격후보로 선정했다.

한편 대구참여연대는 대구지역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의미 있는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부적격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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