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지갑 300개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

울산시는 9월 6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무원 자원봉사 Hands On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들이 4개 팀으로 나눠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참여하여 냅킨아트 동전지갑 300개를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르신에게 기증한다.
Hands On 활동은 바쁜 직장인이 편리한 시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공무원들은 Hands On 활동 외에도 부서별로 결연한 복지시설에 연 2회 현장봉사활동과 가족들로 구성된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분기 1회 농촌일손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 동아리 및 재능봉사단은 가스․소방시설점검, 건강상태체크 등 각자의 재능을 활용한 전문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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