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종현기자]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중고자동차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 3만 8천여 명이 관람했다

▲ 제1회 중고차페스티벌 개막식    ©한국중고자동차협회

이번 행사에는 18대의 신차급 중고차 전시와 함께 중고차 세미나가 동시 진행됐다. 소비자가 보다 쉽게 중고차를 접할 수 있도록 중고차 전시에서 나아가 중고차 거래 노하우 등을 통해 중고차의 가치와 신뢰도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주최측 한국중고자동차협회의 설명이다.

8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김필수 협회장을 비롯해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국회의원, KB캐피탈 박지우 대표, 서울신문사 이경형 주필,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인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조경도 조합장,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 김원태 조합장, 리싸이클파크 오신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제1회 중고차페스티벌 시민들의 관람모습    ©한국중고자동차협회

메인 전시장인 서울신문사 앞마당에서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롤스로이스 고스트, BMW 7시리즈, 벤츠 G클래스(G바겐), 벤츠 SLK200, 아우디 S3, 지프 레니게이드, 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제네시스, 스포티지 등의 중고차가 전시됐으며. 수입 인증 중고차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XF, 재규어 F-타입, 재규어 F-페이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신차급 중고차를 전시해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 후원사인 KB캐피탈은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KB차차차를 통해 중고차 매물, 시세 정보 등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중고차 거래에 대한 신뢰를 부여했다. 중고부품 쇼핑몰 지파츠 운영사업자인 리싸이클파크는 합리적인 중고차 부품 정보 프로그램을소개하며 부품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다.

▲ 제1회 중고차페스티벌 폐막식    ©한국중고자동차협회

불스원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불스원 엔진오일, 광택 코팅 용품 등 다양한 자동차 관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카스테라는 런치코리아와 함께 중고차 진단 서비스를 소개하면서 중고차 업계관계자들의 많은 문의를 받기도 했다. 중고차 O2O 서비스인 꿀카는 자사의 어플리케이션을소비자들에게 홍보하면서 경품을 제공했다. 서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서서울모터리움약 3,000대의 중고차 실매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단말기를 거치해 관람객들이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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