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한 남녀 사우나실 편백사우나 시공, 내부 도장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한 동구문화센터/ⓒ광주 동구청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한 동구문화센터/ⓒ광주 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관 중인 동구문화센터를 오는 11일부터 주민들에게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구문화센터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지난 2월 21일부터 임시휴관 중이었으며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재개관을 하게 돼 8일까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

구는 그 동안 임시휴관 중에도 문화센터의 각종 시설과 내·외부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문화센터 재개관에 맞춰 회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후한 남녀 사우나실에 대한 편백나무 재시공과 남자 사우나실 천장·벽타일·샤워기 보수 및 센터내부 도장을 완료해 주민들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맞을 준비를 마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셨을 텐데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휴관을 이해해주신 이용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문화센터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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