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주말인 3일,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오고 있다. 또한,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강원도 고성산불은 12시간만에 정리되면서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밤 사이 5㎜ 내외의 비가 오겠다.

주말과 4일 날씨 안내
주말과 4일 날씨 안내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대전 25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18도▲춘천 27도로 수도권과 강원도는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비가 내리는 충청 이남 지방은 더위가 주춤하겠다.

주말인 이날은 전국 대부분  흐린 가운데 낮까지 빗방울 정도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 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5m, 남해 0.5∼2m로 예상된다.

또한, 4일 한 주를 시작하는 서울 낮 기온 25도와 사회적거리두기 마지막 날인 어린이 날인 5일에는 26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무엇보다도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경북 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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