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총 1만 801명으로 집계됐다.

4일, 전날보다 0시를 기준하여 8명이다. 사망자는 또한 기준 252명 전날과 동일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와관련하여 이들 중 해외유입은 1099명이다.

이날 질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 중 해외유입이 8명이며 지역사회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 모두 8명은 해외유입과정에서 발생된 숫자로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선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전날보다 34명 늘어나 총 921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28명 감소해 1332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구체적으로 총 63만 3921명 가운데 61만 49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817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최근들어 유럽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러시아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일 오전 10(리니치 표준시·GMT 기준) 현재 유럽의 누적 확진자 수는 3,527,450이며 사망자는 248,236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 수가 247,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210,717명), 영국(186,599명), 프랑스(131,287명), 독일(165,664명), 러시아(134,687명) 등의 순으로 확진자가 많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28,884명), 영국(28,446명), 스페인(25,264명), 프랑스(24,895명) 순으로 많았다.

키워드
#코로나19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