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GRDP 개편 전 대비 2015년 9.1%, 2016년 9.4% 확대
- 지난 2017년 생산규모는 40조 5372억원, 경제성장률은 0.8%

대전시의 2019 회계연도 결산결과 자산은 늘고 빚은 줄어들었다.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현금성자산 등이 증가한 결과로 분석이다./ⓒ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자치구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년 개편 결과와 지난 2017년 추계 결과를 4일 발표했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자치구 단위 지역내총생산(GRDP) 기준년 개편 결과와 지난 2017년 추계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한 지역의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1년 동안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통계를 말한다. 

이번 추계는 지표의 현실반영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내총생산(GRDP) 물량 평가의 상대가격 적용 기준년 변경(지난 2010년→2015년), 추계방법 개선, 산업분류 개정안 반영 등의 개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지역내총생산을 추계했다.

지역내총생산 추계 주요 결과는 기준년 변경으로 대전 지역내총생산은 지난 2015년 37조 1626억 원, 2016년 39조 335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개편 전 보다 각각 9.1%, 9.4%씩 확대된 수치다.

지난 2017년 대전 지역내총생산(명목) 규모는 40조 53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고, 자치구별로는 유성구 13조 158억 원(전년대비 5.8%↑), 서구 11조 7,104억 원(5.5%↑), 대덕구 7조 7,033억 원(3.7%↓), 중구 4조 7,374억 원(3.0%↓), 동구 3조 3,703억 원(1.1%↑)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대전 경제성장률(실질)은 0.8%이고, 구별로는 서구(3.0%), 중구(1.6%), 유성구(1.3%), 동구(-0.1%), 대덕구(-3.2%) 순이다.

또한 2017년 대전의 산업별 총 생산액(순생산물세 제외) 비중을 보면 서비스업이 77.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덕구의 경우는 타 자치구와 달리 제조업(약 60%)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전시 서경원 정보화담당관은 “지역내총생산(GRDP)는 지역경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경제지표로서 관련 정책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을 통한 개선점 발굴로 정확도 높은 경제지표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대전시 지역내총생산 세부결과는 대전의 통계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sta/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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