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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권지킴이단' 인권실천을 제대로 지켜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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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권지킴이단' 인권실천을 제대로 지켜가고 있는가
권영진 시장 2018년 “대구시가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명목으로 ‘대구시 인권지킴이단’위촉 후 실행의 효과는 무색
  • 문해청 기자
  • 승인 2020.05.08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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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 4. 16연대 및 제40주년 5. 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는 7일 공동성명서를 통하여 대구시 인권지킴이단' 이 1년 전부터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에 왜곡된 사실을 인용 후 언론 공개한 사실이 있어 신천지교단 위장단체로 의구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 인권지킴이단' 단톡방에서 "세월호·5.18" 망언 논란

이와 비슷한 일은 2년 전 '나라사랑연합회 대구본부' 친박단체가 시내 한복판에 천막을 펼치고,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관련 피해유가족을 폄하하는 현수막 게시로 대구시민을 기만했었다.

대구에서 열린 "박근혜 무죄 석방" 친박단체 집회(2017.10.28) / 사진.평화뉴스
대구에서 열린 "박근혜 무죄 석방" 친박단체 집회(2017.10.28) / 사진.평화뉴스

이 당시 시민단체는 사태해결을 위해 갖은 노력과 방법을 동원했고 그 결과 천막은 철거되며 사건을 일단락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5.18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염원하는 촛불시민에게는 공포와 혐오의 현장이 됐다.

역사의 왜곡 거짓의 언행을 감시할 '대구시 인권지킴이단'이다. ‘대구시 인권지킴이단’의 ‘인권도시 대구’추구와 역할이다. 허나 지자체와 단체가 가짜뉴스 잣대로 피해자와 유가족을 비난 후 모르쇠 일관한 것에 개탄함을 감출 수 없다.

'대구시 인권지킴이단'은 특정 단체에서나 주장하는 가짜뉴스를 늘어놓는 가벼운 자리가 아니다.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인권의 사각지대 억울하게 탄압받고 있는 피해자를 찾고 그들의 호소를 공감하며 사태 해결을 위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세월호참사는 학생이 개인적 여행을 가다가 당한 개인사고가 아니다. 교육활동인 수학여행에 참가한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국민을 국가가 제대로 구조하지 못해 생명을 잃게 한 사회적 참사이다, 더구나 세월호참사 6년이 지났지만 출항의 이유, 사고의 이유, 구조하지 않은 이유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희생자와 피해자, 가족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올해 5.18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으로 민주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해다.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는 풀어야할 과제가 많은 미완성 역사이며 되풀이 않기 위해 기억하고 진실을 밝혀내야 하는 우리의 역사이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시 인권지킴이단'은 이 사태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해당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해야 한다. 5.18민주화운동, 세월호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의 명예를 책임지고 회복시켜야 한다.

이 일에 문제를 언론에 공개한 노력과 용기를 낸 제보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아울러 세월호참사와 5.18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민이 더 많다. 이어 혐오세력이 설 자리가 없는 사회로 갈 것을 희망한다 주장했다.

이날 참가단체는 대구416연대 제40주년 대구5.18민중항쟁 행사위원회는『5·18 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대구경북본부(51개 단체 참여), 대구경북대학민주동문회연합(8개 단체 참여),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구경북진보연대(10개 단체 참여), 대구경북추모연대(7개 단체 참여), 대구경북대학생진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25개 단체 참여), 대구참여연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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