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5일 오후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상가단지 앞에서 열린 첫 번째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에서 샤르메 중창단이 파워풀한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오후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상가단지 앞에서 열린 첫 번째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에서 샤르메 중창단이 파워풀한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3일 강동구청 앞 열린뜰에서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토닥토닥 힐링 콘서트는 방역에 함께 애써온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방역단, 의료진,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두 번째 힐링 음악회이다. 

음악회는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연주를 시작으로 ‘샤르메 중창단’의 우아하고 강렬한 팝페라, ‘레밴드 앤 굿 사운즈’의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 초대가수들의 특별 무대로 90분간 이어진다.

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완화됐다고 해서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것은 아닌 만큼 관객 간 두 팔 간격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등을 현장에서 안내하고, 비상시를 대비해 구급차량과 소독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아낌없이 힘을 보태준 구민, 의료진, 직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힐링 콘서트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그간 목말랐던 문화갈증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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