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총 사망자는 29만명에 육박했다.

사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숨진 거로 보고된 환자가 11일(현지시간) 8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하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후 5시께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약 8만10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다. 이날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사망자 약 28만5천명의 28%를 차지한다. ⓒ 연합뉴스
사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숨진 거로 보고된 환자가 11일(현지시간) 8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하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이날 오후 5시께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약 8만10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다. 이날 현재 미국은 전 세계 사망자 약 28만5천명의 28%를 차지한다. ⓒ 연합뉴스

12일 오전 0시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누적 누적 확진자 수가 425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전 세계 코로나 확진‧사망 현황을 집계하는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는 425만1353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발생 1위인 미국은 전날보다 1만5401명이 늘어난 138만583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33명이 늘어난 8만1795명이다. 유럽 최다 감염국인 스페인은 누적 확진자 26만8143명, 사망자는 2만6,744명을 기록했다.

사진: 국가별 현황 집계

사망자 수는 이날 미국이 전날 933명이 늘어 81,795명으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영국 3만2065명, 이탈리아 3만0,739명, 러시아 2천009명, 프랑스 2만6,643명, 독일 7천661명, 터키 13만8,657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에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스페인은 26만8143명으로 전날보다 3480명이 늘어났고 사망자는 2만6643명으로 전날보다 263명이 늘어났다. 영국은 확진자가 22만3060명이고 사망자는 3만2065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러시아는 전날보다 1만1656명이 늘어나면서 누적확진자 22만명을 넘겨 22만13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009명이다.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는 21만9814명이고 사망자는 3만739명이다. 프랑스의 확진자는 17만7423명이고 사망자는 2만6643명이다. 독일의 확진자는 17만2576명이고 사망자는 7661명이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16만8331명으로 전날보다 5632명이 늘어났고 사망자는 1만1519명이다. 터키는 전날보다 확진자가 1114명이 늘어난 13만9771명이고 사망자는 3841명이다. 이란은 확진자가 10만9286명으로 전날보다 1683명이 늘어났고 사망자는 6685명이다. 일본은 1만6680명으로 사망자는 670명이다. 한국은 확진자가 1만936명이고 사망자는 258명이다.

최근 하루 코로나 확진자가 22만1344명 사망2천여명이상 늘어난 러시아는 12일부터 휴무령이 해제됐다. 다만 수도 모스크바는 봉쇄조치가 31일까지 연장됐다. 음식점, 영화관 등 서비스 부문의 폐쇄를 유지하게 됐다.

여전히 미국을 포함하여 유럽국 확진자 최다 감염국인 미국이 전날에 비교하면 933이 늘어 총 1,385,8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스페인(268,143)과 영국(223,060)이 이어 이탈리아(219,814), 러시아(221,344)가 뒤를 이르렀으며 독일(172,57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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