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마을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양일옥 광주북구의회 의원
양일옥 광주북구의회 의원

[뉴스프리존, 광주=김훈기자] 광주 북구의회 양일옥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에서‘동림동 친수공원 일원 관리대책 마련’이라는 구정질문을 통해 쾌적한 산동교 친수공원을 만들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2008년 조성돼 축구장, 다목적운동장, 게이트볼 등 다양한 운동시설, 자전거도로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하게 하고 있는 동림동 산동교 친수공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양 의원은 "친수공원을 북구에서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 북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태환경 및 여가장소를 제공해 주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동교 일원에 조성될 유아숲 체험원 조성 사업과 많은 스포츠동호인들이 열망했던 야구장 조성사업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북구는 유아숲 체험원조성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 올해 공원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으며, 야구장 조성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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