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와관련하여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확진자가 1만1,037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037명(해외유입 1,160명(내국인 89.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총 9,851명(89.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24명이 격리 중이다. 정부는 이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국 각지에서 2·3차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대주점을 다녀 온 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수원시 54번째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킹핀 볼링장’에 있었다고 신고한 이용자가 16일 오전 8시 현재 113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869명으로 전체 62.2%를 차지 하였으며 △경북 1368명으로 12.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기 721명 △서울 730명 △검역소 482명 △충남 144명 △부산 144명 △경남 119명 △인천 125명 △강원 55명 △세종 47명 △충북 56명 △울산 45명 △대전 43명 △광주 30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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