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 김보성 기획실장, 대전도시철도공사 정남균 경영지원처장, 대전신용보증재단 남승철 이사장,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 대전테크노파크 편광의 원장,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손종웅 기업지원부장, 대전마케팅공사 강철구 상임이사, 대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김선경 원장(좌부터)/ⓒ 대전시설관리공단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18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확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새 정부 시책에 맞춰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더불어 진행된 무지개복지공장 현장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은 복사용지,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제과제빵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만드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에 대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사용되는 만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공공기관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방공기업이 운영하는 최초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 생산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한국환경기술원 친환경 인증, 식품관리인증(HACCP) 등을 획득하였으며, 2016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