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국내 빙상경기장 가운데 최초로 전주빙상경기장에 헬멧 건조기가 설치됐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시민들이 시설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살균, 건조, 탈취가 가능한 헬멧 건조기 2대를 전주빙상경기장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조뿐 아니라 살균, 탈취 기능까지 갖춘 헬멧 건조기가 설치된 곳은 전국에서 전주빙상경기장이 유일하다.
헬멧 건조기는 1대당 총 84개의 헬멧을 40분 만에 살균, 건조, 탈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불쾌감을 유발하는 세균과 땀 냄새 등을 없앨 수 있다.
공단은 인라인롤러경기장과 같이 안전을 위해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하는 시설에 헬멧 건조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arth0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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