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전경./ⓒ전광훈 기자
김제시청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7일  시정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자문 및 토론 등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한 새로 추가위촉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핵심과제 설명, 시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별 의견 수렴 및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7기 후반기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정책 로드맵 마련과 국가예산확보 방안에 중점을 둬 논의했다.

시는 주요 계획 수립,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 사업 해결 등 자문이 필요한 경우 분과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행정에 전문지식을 더한 실행력 높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위기를 경제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김제시와 시정미래기획위원회가 뜻을 모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행정역량을 총 결집하여 시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시정미래기획위원회는 대학교수, 공공 및 민관기관 연구원, 언론인 등 각 분야 전문가 대상 5개 분과(행정지원·경제도약·첨단농업·문화관광·안전개발)로 구성돼 김제시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정 주요 분야 정책개발 등에 대해 자문·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