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유공시민 표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보령시청
보령시는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유공시민 표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보령시청

 

[뉴스프리존,보령=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청소년 및 유공시민 표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존 의식행사와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표창장 수여로만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대천동대초등학교 정승호 씨와 청소년문화의집 한지혜 씨가 청소년복지유공 표창을 대천고등학교 3학년 김지관 학생과 대천여자고등학교 황유림 학생 등 18명이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한 해의 농사는 봄에 시작되고, 한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주어진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면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훌륭한 사람이 돼주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여러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당당하게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