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에서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하루사이 27명이 발생한 가운데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15,3만명이 넘었고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7,1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52일 만이다.

사진: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추이 크래프 ⓒ 뉴스프리존
사진: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추이 크래프 ⓒ 뉴스프리존

31일 오후 18시를 기준(한국시간)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전날에만 10만8,952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615만3,000명을 기록했다. 이중 미국이 181만7,000명을 감염되어 전세계 29.6%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 또한, 미국이 전체 사망자 10만6천명으로 28.4%을 차지했다.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사망자는 현재까지 37만1만명으로 집계되었고 전체 치사율이 6.05%로 발생국이 214국(나라)로 확산되있으며 세계 최다 감염국인 환자 수를 국가별로 미국에 이어 최근 무서운 속도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남미 최다 감염국인 브라질는 누적 확진자 49만8,0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최대 감염국인 ▲미국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만 하루 1만9,872명이늘어 합계 181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5위는 ▲브라질이 49만8천명 ▲러시아가 39만7천명으로 뒤를 이었고 ▲스페인이 28만6천명 ▲영국 27만3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이 전날에만 925명이 발생하여 총 10만6천명으로 확인되었다. 이어 △영국 총 3만8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이탈리아 3만3천명 △프랑스 2만9명 순이며, 확진자에 비하면 다행히 사망자가 적게 나타난 △러시아가 4천69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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