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전경./ⓒ전광훈 기자
김제시청 전경./ⓒ전광훈 기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가 지역내 저소득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LH와 함께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LH가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대 9회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020년 5월 29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가구원 전부가 무주택자인 가구로 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등록 장애인, 생계·의료·주거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면서 만65세 이상인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에 해당되는 세대다.

올해 시는 140세대를 선정할 예정으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8월 말~9월 초 LH에서 선정결과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접수 및 입주자 선정, 계약체결 등 상세문의는 시청 건축과, LH 콜센터, LH 전북본부 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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