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준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키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더워지는 날씨로 인해 마스크 착용을 힘들어하는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용 일회용마스크 키트를 지원했다. 

지난달 8일 어버이의 날은 비누꽃과 삼계탕 등으로 꾸려진 효사랑꾸러미를 전달했고, 취약 독거어르신 1109명에게는 마스크와 폭염을 대비한 쿨베개, 쿨스카프, 토시세트, 쿨내의를 담은 쿨키트를 전달했다. 
   
또한 15일 스승의 날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직원 5980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0여명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마스크 키트를 전달했고 만19세 성년이 된 4600여명에게는 축하의 카드와 마스크를 전했다.
  
관내 고3학생에게도 응원메세지와 함께 덴탈마스크, 서초구교육지원센터의 ‘서초 혼공 프로젝트’ 안내문과 레모나 등으로 구성된 응원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민주유공자 등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5200여명에게 마스크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극복의 원동력은 바로 우리 주민 분 들이다. 위기상황을 함께 해준 고마운 서초주민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구는 정성 담은 따뜻한 행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