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술교육원, 41개 학과, 5200명에 70개 콘텐츠 제공

STEP 맞춤형 온라인 직업훈련./ⓒ한국기술교육대학교
STEP 맞춤형 온라인 직업훈련 홍보 자료./ⓒ한국기술교육대학교

[뉴스프리존,천안=김형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서울특별시 산하 기술교육원에 STEP의 맞춤형 온라인 직업훈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산하 기술교육원은 산업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와 전문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해, 서울시의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집체위주의 직업훈련이 어려워진 기술교육원을 위해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온라인 직업훈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 산하 3개 기술교육원(중부‧동부‧북부) 41개 학과, 5200명 직업훈련생들이 온라인 직업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건축목공시공 도면파악’ ‘C프로그래밍’ ‘색채디자인 기획’ ‘NCS 직업기초능력’ 등 70개 직업훈련 콘텐츠와 인프라를 지원하고 각 기술교육원 훈련생들은 기관 특성에 맞게 온라인 직업훈련에 참여한다. 

임경화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직업훈련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서울특별시 산하 기술교육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직업훈련기관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맞춤형 온라인 직업훈련은 온라인평생교육원과 기관 간의 교육협약 체결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평생교육원 대표번호(041-580-4500)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는 10주년 기념 온라인 청소년 포럼, 개관 10주년 이벤트, 비대면 환경프로그램, 방구석챌린지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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