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쓴 한국독립운동사 강의’ 70여 권

박맹수 총장이 ROTC(제128학군단) 동문 현역 장교들에게 교양도서 70여 권을 전달했다./ⓒ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ROTC(제128학군단) 동문 현역 장교들에게 교양도서 70여 권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임국선 군사학과 석좌교수, 박맹수 총장, 박성우 학군단장)/ⓒ원광대학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이 ROTC(제128학군단) 동문 현역 장교들에게 교양도서 70여 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총장은 제128학군단 17기로, 육군 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박 총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국군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한 뒤, 4차 산업 선도대학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대학 등 최근 대학 성과를 알리는 글과 함께 한국근현대사학회장 활동 당시 필진으로 참여해 발간한 ‘새롭게 쓴 한국독립사 강의’를 보냈다.

박맹수 총장은 “이 책이 부내 내에서 정신교육 또는 교양교육 교재로 사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배들이 피땀 흘려 쌓아온 원광대 제128학군단 및 군사학과의 훌륭한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8명의 장군을 배출한 원광대 학군단 및 군사학과는 매년 시행하는 국방부 평가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대학에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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