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토부제공

[뉴스프리존=권성찬 기자]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물량 2만호 중 1만호를 상반기에 모집한 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전국 4곳 225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지구는 인천 영종(990호), 대전 목동(98호), 경남 혁신(966호), 여수 수정(200호)으로, 접수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온라인·우편·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행복주택 당첨자는 다음해 18년 1월 9일날 발표되고, 당첨자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국토부는 이번 모집에 이어 4분기에도 수도권 19곳 5천호, 지방 9곳 3600백호 등 약 8천호를 모집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아울러 행복주택 입주 2주년을 맞아 그간 국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입주자격 개선방안 등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주택 입주지구별 모집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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