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회장배 氣-UP 친선골프대회에서 전달식 가져

지난 29일 부곡CC에서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오른쪽)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한정우 창녕군수(왼쪽)에게 전달 모습./ⓒ창녕군
지난 29일 부곡CC에서 창녕군상공인협의회 윤병국 회장(오른쪽)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한정우 창녕군수(왼쪽)에게 전달 모습./ⓒ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상공인협의회(회장 윤병국)는 지난 29일 부곡CC에서 열린 제2회 회장배 氣-UP 친선골프대회에서 인재육성장학금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 6월에 이어 2회째를 맞은 ‘氣-UP 친선골프대회’는 창녕군 상공인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특히 이번 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담이 큰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서는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이 한정우 창녕군수에게 전달됐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이 지난 5월 코로나19 이후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듯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녕군상공인협의회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국 회장은 “이번 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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