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양육자·교직원 대상 주체별 성교육 함께한다

‘평등더하기’ 포스터
‘평등더하기’ 포스터

[뉴스프리존,경기=김태훈 기자] 경기북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3일 찾아가는 성교육사업의 일환인 ‘평등더하기’ 성교육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학교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평등더하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성차별 표현물 고치기, 성평등 미디어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와 양육자에게도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내 청소년과 이들을 지도하는 양육자 및 교직원 ▲4회기 이상 동아리 및 교육활동이 가능한 학교 및 기관 등이다.

학교 및 기관 모집은 오는 10일까지로 전화 접수 후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양육자·교직원 등 주체별 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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