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오떡'의 본사 (주)에이치앤비푸드 에서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세 이하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2만5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7.9% 증가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장을 잃고 실업급여를 새로 신청한 청년 노동자가 작년 같은 달보다 약 38% 늘었다고 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심각한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창업을 주체로 다양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들을 시행 중에 있다.

요즘대세 떡볶이 프랜차이즈 '오떡'에서도 청년 창업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 대표를 모집하고 있다. (주)에이치앤비푸드 측은 "높은 실업률과 자영업을 시작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시점임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증금만으로 업장을 직접 운영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매장운영 능력에 따라 직영점장 또는 본사 수퍼바이저로 채용하거나 최소투자금으로 직영점 양도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외식업 관련업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청년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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