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배우 최귀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뉴스프리존,전남=윤혜진 기자] 영광군이 8일 영화배우 최귀화를 영광군 홍보대사로위촉했다.

영광군 법성면 출신인 배우 최귀화는 앞으로 2년 간 명예홍보대사로서 관내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 등 ‘영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귀화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박용구 대리”역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곡성”, “봉이 김선달”, “부산행”, “터널” 등에 출연하면서 총 2,6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충무로의 흥행배우로 눈부시게 성장했다.

배우 최귀화는 현재 영화 범죄도시 2를 촬영 중으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귀화는 “고향인 영광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면서 “달라진 영광의 위상에 맞게 저 역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광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위촉식에 앞서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영광사랑카드를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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