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관련 13일 5일만에 다시 6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를 기준, 하루사이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만3천479명이라고 전했다.

중대본의 따르면, 무엇보다도 방역당국의 긴장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40∼6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11일 35명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날 다시 60명대로 늘어났다. 지난 8일(63명) 이후 불과 닷새 만이다.

또한, 이와같은 현상은 수도권과 광주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연일 빠르게 늘어나면서 방역당국도 대응의 고삐를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로써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대구 6,927명으로 전체 51.4%를 차지 하였으며 여전히 대구지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이 1,429명(10.6%) △ 경북 1,393명(10.3%) △경기 1,369명(10.2%) △검역소에서 851 △인천 363명 △충남 185명 △광주 168명 △대전 159명 △부산 156명 △경남 148명 △강원 69명 △충북 69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6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며,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현재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의 수칙을 지켜달라고 방역당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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