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공모사업 선정

해남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공모사업에 선정됐다/ⓒ해남군
해남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공모사업에 선정됐다/ⓒ해남군

[뉴스프리존,전남=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방재, 교통 등 각종 시스템과 112·119·재난망 시스템을 통합 운영해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요 연계서비스는 112 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안전 상황 지원, 사회적약자(어린이, 치매, 장애인 등) 지원, 수배차량 검색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해남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해당기관에 해남군 통합관제센터가 운영·관리하는 CCTV 영상을 전송·연계해 기관간 유기적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히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도시관리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도시안전망을 한차원 높게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군민 체감형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 스마트 안전도시 해남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