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행위 예방과 인권 감수성’ 주제로 강연 열려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갑질행위 예방과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갑질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창군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갑질행위 예방과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갑질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창군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갑질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고창문화의전당 시민아카데미실에서 재단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행위 예방과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오진호 강사는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직장내 괴롭힘)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무심코 일삼아 온 갑질 행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호칭, 존대표현 등을 지켜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전 직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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