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의 노후주택 리모델링활성화 ‘2020년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신청기간과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가꿈주택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증진을 위한 시책으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 성능개선은 공사비용의 1/2,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의 경우도 리모델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9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었지만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로 연장한다.

이외 공종에 상관없이 지원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원제도 일부를 개선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류훈 도시재생실장은 “가꿈주택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노후주택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 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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