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모유수유실천 약속 서명 모습./ⓒ진주시
진주시 모유수유실천 약속 서명 모습./ⓒ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으로 예비 엄마와 산모에게 모유수유 실천과 응원을 위한 ‘모유수유실천 약속 캠페인’을 지난 3일∼7일까지 5일 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7일)은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특별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관내 산후 조리원 3곳에서 모유수유를 독려하기 위한 모유수유실천 약속 캠페인과 모유수유의 올바른 자세와 방법 등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임산부 및 배우자, 산모들을 대상으로 대면 및 비 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개인 SNS에 모유수유실천 약속 서명과 모유수유 다짐 포토존에 인증사진을 남겨 모유수유 다짐을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모유수유 기념품을 제공하여 예비 엄마와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 젖은 아기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한 모유수유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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