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 20여 명, 농배수로 및 주택 토사 제거
[충주=뉴스프리존]김의상 기자 = 1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충주시협의회(회장 이주희)는 지난 2일부터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노은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원들은 토사와 이물질로 막힌 농배수로를 뚫고, 주택으로 쓸려온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자 김 모 씨는 “수해 복구 활동에 달려온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내 일처럼 달려와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이주희 협의회장은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